[주총]현대상선, 현정은 회장 등기이사 재선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3.19 11:29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년 임기의 현대상선 등기이사로 재선임 됐다.

현대상선은 19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현 회장과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2년 임기)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이석희 전 현대상선 부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의 등기이사는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대상선은 아울러 보통주에 대해 주당 500원, 우선주에 대해서는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각각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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