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내구품질조사서 BMW·아우디 제쳐

강효진 MTN기자 | 2010.03.18 20:29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실시된 내구품질조사에서 BMW와 아우디 등 고급 브랜드를 제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실시한 '2010 내구품질조사'에서 지난해보다 13점 오른 148점을 얻어 일반브랜드 부문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기아차도 지난해 보다 5단계 오른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뒤 3년이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 등 190여개 세부항목에 대한 불만 건수를 점수화 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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