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주택 에너지사용량 85% 줄인다

조정현 MTN기자 | 2010.03.18 17:56
한화건설이 친환경 주택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한화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제로에너지 솔라하우스'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 동안 솔라하우스 기술의 독점 사용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솔라하우스는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해 사용하는 친환경 주택으로, 3.3 제곱미터당 4백만 원 대의 공사비로 에너지 사용량을 85%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에 장기적으로 투자해 오는 2015년까지 국내 3위권 이내의 친환경 관련 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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