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화물유치 나서

수원(경기)=김춘성 기자 | 2010.03.18 15:41

물류업계 CEO 초청 평택항 물류활성화 설명회 성황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국내 주요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평택항의 화물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18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공동으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글로비스, GS PLS, 범한판토스 등 물류업계 CEO, 임원급 8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평택항의 현황 및 발전계획을 비롯해 배후물류단지,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정상건 한솔CSN TPL사업본부장은 "평택항은 아직 항로의 다양성을 구축하지 않고 있지만 수도권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매력적인 항만이고 앞으로 놀라운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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