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이 같은 방안을 제안하자 정부는 검토키로 했다고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이 밝혔다.
당정은 또 2012년까지 농·어·산촌 학교의 초·중등학생과 도시 저소득층 가정(최저생계비 130%)의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무상급식 대상 학생 확인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활용해 무상급식 대상자를 해당 학생들이 알지 못하게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당정은 방학 중이나 공휴일에도 결식 학생이 없도록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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