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민족인형극단은 한ㆍ체코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체코의 전통 예술을 국내에 알리고자 한국을 방문했다.
한진은 인형, 공연 의상, 전통악기 등 1톤 분량의 장비를 태백, 원주, 서울 간 국내 운송은 물론 공연 후 체코 현지로의 회송 물품까지 약 2주에 걸쳐 포장, 통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협력사와의 제휴 강화와 지속적인 글로벌 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을 통해, 해외 공연ㆍ전시화물 운송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그 동안 멕시코 보안장비전을 비롯해 미국 조달청(GSA) 엑스포, 이탈리아의 볼로냐미용박람회, 세계도자기 비엔날레, 국립국악원의 해외 공연 등 많은 박람회ㆍ전시회 등 화물 운송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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