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일반공급 최고 16.4대 1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0.03.17 20:19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최고 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결과 827가구 모집에 총 3862명이 신청해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A1-16블록 84㎡(이하 전용면적)가 125가구에 총 2046명이 신청해 16.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블록별로는 505가구가 공급된 A1-16블록에 3364명이 몰려 6.7대 1의 경쟁률을, 322가구가 배정된 A1-13블록에는 498명이 신청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A1-13·16블럭 51㎡의 경우 사전예약 신청자수가 공급 가구의 120%를 초과하지 않아 18일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한 세대주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 위례신도시 일반공급 블록별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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