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올해 신입행원 600명 채용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0.03.17 10:20
KB국민은행은 올 해 총 600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텔러직 150명·텔레마케터 150명을, 하반기에 정규직 300명 등 총 600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

상반기 중 실시될 텔러직 지원은 오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텔러마케터 지원은 4월 19부터 지원 가능하다.

텔러직 최종합격자는 5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가유공자 자녀 등 취업보호 대상자가 지원할 경우 우대할 예정이며 지방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재 영업점에 근무할 인원은 해당지역 소재대학 출신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해 채용인원은 직원 퇴직 등 자연감소에 따라 은행 내부적으로 필요한 적정 소요인원을 뛰어넘는 규모"라며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규모의 채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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