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사장이 지난해 11월 독일을 방문해 독일협회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총회 개최 역량과 관광상품 경쟁력 등을 설득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공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독일여행업협회 총회는 약 1,200명의 독일관광업 CEO들이 참가하는 연차총회로 독일 대형 여행사들의 총회 개최국에 대한 상품 개발과 대량 모객이 이뤄져 많은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한국방문의 해가 끝나는 2012년에는 독일관광객 20만명을 모객해 현재 보다 두 배의 시장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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