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한은총재 빠르면 17일 발표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10.03.16 15:00
청와대는 빠르면 17일 후임 한국은행 총재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한은총재 인선과 관련 "막바지 단계"라며 "빠르면 내일 발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이 아직 결정을 안 한 상태"라며 "실무선에서 후보군을 압축해 대통령께 올렸고 대통령의 결정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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