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은 1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상직 그룹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6호기는 미국 보잉사의 B737-700으로 NG(Next Generation)계열의 제트여객기다. 이스타항공은 1호기부터 5호기까지 모두 B737-NG 기종을 도입해 운항 중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6호기 도입과 함께 동남아 등 국제선 취항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최신형 기종을 통해 고객들의 비행안전은 물론 국제선에서도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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