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선적부터 설치까지 "토털포워딩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3.16 10:23

아이맥스 영사기, 항공으로 운송해 영화관 설치까지 토털포워딩서비스


CJ GLS는 최근 아이맥스(IMAX) 영사기 수입 물류를 담당하면서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서 항공 선적, 인천공항 통관, 국내 운송, 매장 설치까지 토털포워딩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MAX 영사기는 운반 시 고도의 취급주의가 요구되는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CJ GLS가 책임지고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화물을 운송하는 포워딩사업의 경우 해상 또는 항공으로 운송해서 통관까지를 주 업무로 하기 때문에 화주는 통관 후 국내 운송이나 설치 업체는 따로 계약을 하는 불편이 많았다.


또 여러 물류업체를 거칠 경우 업체 간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못해 배송지연이 될 수 있고, 장비 훼손이 발생할 경우 업체 간 분쟁소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CJ GLS 관계자는 "토털포워딩서비스는 선적, 통관, 국내운송, 보관, 설치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