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3일간 노조 집행부와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쌍용차 정상화의 의지를 담아 '노사 공동 도보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들은 오늘 오전 평택공장을 출발해 모레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까지 총 91km를 걷게 됩니다.
쌍용차 노사는 도보 릴레이 마지막날, 산업은행에 회생 자금 지원을 촉구하는 항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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