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美 예약판매 시작...1인당 2대씩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03.13 19:59
▲지난 1월27일(현지시간) 아이패드를 공개시연한 스티브잡스 애플 CEO.

애플사가 12일(현지시간)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에 대한 미국내 온라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아이패드는 내달 3일 본격 시판된다.

이번 온라인 판매는 물량 부족에 대비해 1인당 구매 대수가 2대로 제한된다. 배송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애플은 다음달 3일 아이패드 시판에 이어 내달 말에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인터넷전화를 할 수 있는 모델로 선보인다.


애플은 미국에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등에서도 다음달 말부터 아이패드를 판매한다. 아이패드의 국제 가격도 내달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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