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수도권 아파트값 동반 하락세

조정현 MTN기자 | 2010.03.12 20:24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이번 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은 0.01% 떨어졌고, 수도권 신도시도 0.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가 0.12% 떨어져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지역별로는 송파와 강동, 강남구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신도시는 평촌과 산본, 일산, 분당의 순으로 하락폭이 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 0.04%, 신도시 0.11%를 기록해 오름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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