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경영진 개편..최익종씨 대표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김수희 기자 | 2010.03.12 16:11
금호생명이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익종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상근이사로 선임했다. 최 전 부행장은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또 김영재 칸서스자산운용 대표와 서상철 산은지주 전무를 비상근이사로, 정계성 김앤장 변호사와 강응선 경원대 교수, 정선길 기술보증기금 전무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밖에 김판현 전 감사원 국장을 상근 감사로 선임했고 강응선, 정선길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익종 대표는 "산은지주 편입을 통해 은행, 증권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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