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감자 추진(1보)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0.03.12 14:59 산은, 대주주 금호산업·석유화학에 동의서 요구… 주가급락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인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에 감자 및 출자전환에 대한 동의서를 요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 고위 관계자는 "대주주 책임의 원칙에 따라 두 회사에 동의 요청서를 보냈다"며 "실제 감자나 출자전환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산은은 이날 금호아시아나에 대한 12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만약 아시아나에 대한 감자와 출자전환이 이뤄질 경우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가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특징주]아시아나항공, 감자설에 급락금호채권단, 개인채권자 채무재조정 '협상돌입' 금호산업, 상장폐지 결정 D-19 운명은?금호산업 실사완료 "2조5000억 출자전환해야"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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