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시아나항공, 감자설에 급락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0.03.12 14:39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감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항공이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3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12%, 525원 떨어진 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계에 따르면 산은은 아시아나항공에 12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대신, 아시아나항공의 감자를 추진하는 방안을 채권단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채권단과 달리 투자자재무적 투자자(FI)들은 감자안에 반대하고 있어 감자가 이뤄질 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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