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새 등기 이사 선임

강효진 MTN기자 | 2010.03.12 13:01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사내 등기 이사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 제 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이정대 부회장 대신 정의선 부회장을 새 등기 이사로 선임하고 양승석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새 사외 이사에는 남성일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임영록 전 재경부 제 2차관이 선임됐습니다.

이사보수 한도는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어난 150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주당 현금 배당액은 보통주 1,150원, 우선주 1200원으로 지난해 보다 300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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