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현대모비스, 25분만에 원안대로 통과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3.12 10:51
현대모비스가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태환 부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 대강당에서 정기주총을 열고 25분 여 만에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건을 비롯해 이사 선임건 등이 원안대로 결정됐다. 정몽구 회장은 등기이사에 재선임 됐으며 지난 정기인사 때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긴 정태환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등기이사에 신규선임 됐다.


또 사외이사로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재선임됐다. 이사 보수총액은 70억원으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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