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코리아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식기수로 활동할 유소년 기수를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10~16세 유소년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9일까지 기수로 참여하기 원하는 사연과 사진을 이메일(soccerdream@diocean.com)로 응모하면 된다.
오는 4월 2일 최종 선발되는 한국 대표 유소년 기수 1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선발된 10여명의 기수단과 함께 오는 6월 18일 진행되는 영국 대 알제리아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경기 시작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기를 들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해,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공식기를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소니에릭슨코리아는 최종 선발되는 한국 대표 유소년 기수 1인과 보호자 1인 등 총 2명에게 남아공 월드컵 숙박, 항공권, 여행패키지를 제공한다.
유소년 기수 선발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에릭슨코리아 엑스페리아 홈페이지(www.xperia.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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