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직선진화추진위 출범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3.11 11:30

위원장에 류호근 전 대통령비서실 지방행정비서관

공직사회의 사기진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창구가 될 '공직선진화추친위원회'가 출범한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가 오는 1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직선진화추진위원회는 행안부 장관 소속하에 1년 기한으로 설치·운영되며 공직사회의 근무여건과 각종 제도, 조직문화 선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채용, 보직관리, 승진, 보수, 성과평가, 복무관리 등 인사제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은 물론 직종·직렬·계급·지역·기관별 맞춤형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도 적극 발굴,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회는 이달 중 7개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일선 공무원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수렴하고 상반기 중 공직선진화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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