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황제' 김장훈, 독도 관련 2억 기부

봉하성 MTN PD | 2010.03.11 10:37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무대 위에서 만큼은 나이를 잊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요계의 피터팬! 가수 김장훈 씨가 어제 오후 국회도서관에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가 직접 찾아가봤는데요. 무대가 아닌 국회에서 만난 가수 김장훈 씨! 어떤 소식인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 공연의 황제 가수 '김장훈' 독도 관련 2억 기부
독특한 무대 연출,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공연계의 황제라 불리는 가수 김장훈 씨가 어제 오후 국회도서관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째서?? 외로운 섬 독도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였는데요.


애국가수 김장훈 씨! 따로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간 여러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전 국민의 가슴을 훈훈하게 적셨던 김장훈 씨가 어제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동해 독도 고지도' 전시회장을 찾아 독도 알리기에 애쓰는 호사카 교수와 반크의 박기태 단장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는데요.


지난 2009년 11월 가수 김장훈 씨는 이미 독도를 위해 호사카교수와 반크에 각각 1억 원씩을 기부한 바가 있죠?


실제 전생이 있다고 한다면 가수 김장훈 씨는 아마도 애국사랑을 실천하는 독립운동가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이젠 그의 생활화된 기부활동으로 인해 가수인지 봉사자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김장훈 씨 역시 할 말이 많다고 하죠? 좋은 일을 한 것 뿐 인데... 조금은 억울할 것도 같습니다.

어떤 이름으로 불려도 결국 가수 김장훈은 '공연쟁이'일 뿐 다른 이름은 필요없다! 라는 그의 답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실제 가수 김장훈 씨는 지난해 가수 싸이 씨와 함께 공연기획 '완타치'를 만든 후 전국투어로 공연을 펼치며 지금은 명실상부 매출 100억 원을 거두고 있는 공연계의 거성! 연출의 귀재가 됐죠?


이렇게 무대를 사랑하는 가수 김장훈 씨가 일반인들에게 원치 않는 이미지, 편견을 만들면서까지 애국을 실천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요?

최근 김장훈 씨는 3·1절을 맞아 뉴욕 심장부인 타임스퀘어 광장에 독도홍보광고를 상영하는 것은 물론 1년 치 홍보영상 전액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는데요.

30초 분량, 하루 48회! 타임스퀘어 광장에 우리나라 땅 독도의 모습이 비춰질 것을 생각하니 온 몸에서 짜릿한 전율이 느껴지네요.

기부천사! 애국 가수! 연출 귀재!

모두 가수 김장훈을 뜻하는 수식어들이죠? 하지만 그를 가장 멋지게 대변할 수 있는 단어는 다름 아닌 '가수 김장훈'이란 이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그의 음반 활동 계획! 어떻게 될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잘 해결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하는 가수 김장훈! '자신에게 가장 큰 무대를 선사한 대한민국이란 나라를 너무나 사랑한다.' 당당히 외치는 김장훈 씨야 말로 진정한 모범시민이 아닐까요?

앞으로도 계속 무대에 제대로 미친! 애국가수 김장훈 씨를 만나볼 수 있길 바라면서 스타뉴스 플러스 역시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언제나 순수한 동심을 꿈꾸고 삶에 최선을 다하는 가수 김장훈 씨! 늘 좋은 소식으로 만나게 돼서 기쁘고요, 앞으로는 더 좋은 열애소식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할게요.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 저는 내일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여러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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