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결별충격' 대우자판, 이틀째 신저가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10.03.11 09:41
대우차판매가 GM대우와의 결별 충격에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일대비 5.17% 떨어진 5690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5470원까지 급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날 대우차판매는 GM대우가 대우차판매와의 총판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하한가로 추락했다. 11일까지 4일 연속 하락세다.


GM대우와의 계약 해지로 매출은 35% 가량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차판매는 수입 브랜드 확대 및 전기차 판매, 송도개발사업으로 손실을 보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날 대우차판매는 롯데건설, 대우건설과 인천 송도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3. 3 "한 달만 넣어도 연 3% 이자 주네"…요즘 직장인들 비상금 재테크
  4. 4 "하기 싫으면 나와, 이 XX야"…손웅정 아카데미 경기영상 속 욕설
  5. 5 여기저기 '신고가, 신고가!'…"삼천피 가나요" 전문가 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