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간사인 대우증권은 대한생명의 공모주 청약에서 총 4342만주 공모에 10억주가 청약해 4조 2천억원의 돈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22.76:1, 우리투자증권이 27.75:1의 청약률을 기록했고 동양종금증권과 한화증권이 각각 21.99:1, 22.47:1의 청약률을 보였습니다.
대우증권 IPO1부 박재홍 부장은 “대한생명의 상장 후 예상되는 적정 기업가치에 비해 공모할인율이 높게 적용됐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생명은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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