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산은에 긴급 자금지원 촉구

강효진 MTN기자 | 2010.03.10 19:13
쌍용자동차가 산업은행에 긴급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노사민정 협의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금 지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와 국회 등에 전달했습니다.


쌍용차측은 "산은이 약속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C200 신차 출시가 미뤄지는 등 회사 정상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약 1천억원 규모의 회생 자금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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