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울진 낙찰자 결정..장애원인 확인 후"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0.03.10 18:11
신울진 원전 1, 2호기 입찰에 대한 낙찰자 결정이 이날 발생한 전산오류의 원인을 확인한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2시 마감키로 했던 신울진 원전 입찰이 전산 프로그램상의 오류로 인해 전자입찰에서 현장입찰 방식으로, 입찰 마감 시간도 오후 3시로 늦췄다"고 확인했다.


한수원은 "일단 입찰은 마감됐고 개찰 및 낙찰자 결정은 전산 장애 원인 확인 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낙찰자는 오늘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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