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태양아파트 재건축 '청계 한신 휴플러스'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3.15 10:20

전용 59~107㎡ 10개동 725가구 중 148가구 일반분양


한신공영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청계 한신 휴플러스' 총 725가구 중 148가구를 이달 중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10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일반 분양 물량은 59.74㎡ 134가구, 73.96㎡ 10가구, 84.73㎡ 4가구다. 분양가는 3.3㎡당 약 1440만~1580만원 선이다.

이 단지는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인접해 종로·강남권 이용이 편리해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지하철은 2호선 신답역·용두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워 트리플 역세권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왕십리·전농뉴타운과 청량리 민자역사 건립 등 개발 호재가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이마트·롯데백화점·동대문구청·성동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청계천 8경 가운데 하나인 버들습지 및 간데메공원, 용두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신답초등학교와 숭인중학교, 한양대·서울시립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샘플하우스는 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올해 8월 입주가 가능하다. 문의 02-2248-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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