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지엔지, 버스·승용차 전기차 개조사업 개시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03.10 11:50
이룸지엔지는 10일 버스, 승합 및 승용차 대한 전기차 개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등 환경사업체인 이룸지엔지는 대형차량용 풀하이브리드시스템을 개발·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대우버스에 직렬형 풀하이브리드버스를 공급하고 12월에는 전기버스를 제작,공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운행차에 대한 전기차 개조사업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전기차시장의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량종류도 기존의 전기버스 및 소형승용차에서 승합 및 SUV등 다양한 차량으로 확대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룸지엔지는 "올해 2월에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소형승용차의 전기차 제작기술지원을 받아 소형승용차의 전기개조차를 제작, 공급한 바 있다"며 "전기차 핵심부품의 자체개발 및 생산계획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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