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3.10 11:31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일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적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삼성SDS, LG CNS, SK C&C 및 6개 전문기업이 공동 개발한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소개할 방침이다.

또 농림부 수입쇠고기유통추적시스템 등 지난해 시범적으로 적용했던 대표적인 4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표준프레임워크 기술지원 대상 사업 및 중소기업 개발자에 대한 무료 교육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23개 사업에 적용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보화설계도(EA)에 기반한 정보화 기획 및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정보시스템 개발로 국가정보화 사업이 한층 더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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