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대우차판매와 결별 후 대리점과 직접 계약"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3.10 10:37
릭 라벨 GM대우 영업 마케팅 담당 사장은 10일 "대우차판매와 결별 후에는 우선 각 대리점과의 계약을 통해 GM대우 차를 공급해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릭 라벨 부사장은 이날 서울 후암동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차판매와의 결별 후에도 지역총판제는 계속 유지 된다"면서 "추후 대우차판매가 관할하던 지역에 신규 딜러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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