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수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무현처럼 일 하겠다"고 강조한 뒤 "도봉구의 수석비서가 되어 도봉구민들을 대통령처럼 모시며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엇인가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강조한 '행동하는 양심'으로 노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국정운영의 경험을 살려 도봉구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도봉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수석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수유리 4.19 국민묘지를 참배한 뒤 도봉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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