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기업회생절차 신청할 것

김수홍 MTN기자 | 2010.03.09 17:18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성원건설이 결국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성원건설은 오늘 주채권은행으로부터 기업신용위험 수시평가에서 D등급으로 평가분류돼 기업회생절차신청 권고를 통보 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성원건설은 이에 따라 앞으로 2주일 내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원건설은 미분양 아파트 적체와 두바이와 리비아 등에서 추진해온 해외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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