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IT,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전통시장 LED조명 구축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0.03.09 14:51
기륭전자(대표 배영훈)의 최대주주인 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이하 DSIT)는 9일 시장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LED(발광다이오드)조명 구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SIT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 및 지하상가의 LED조명 환경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DSIT가 지난 1월 인천시설관리공단의 부평역 지하상가 LED조명 사업을 완료한 후 체결된 것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시장 환경개선과 효율성을, DSIT는 LED 공급 및 IT인프라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며 "1600개 이상의 전국 전통시장 수를 감안하면 향후 LED조명 시장은 약 2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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