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따라서 "공직자들은 이같은 공통인식을 갖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업무집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자체 단체장들이 축제 등의 비용을 절감해 일자리 만드는데 쓰겠다는 좋은 다짐을 해줬다"며 "일자리 없는 사람들 특히 여성과 노약자를 위해 각 지자체는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더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집권 3년차에는 도덕적 해이가 만연할 수 있지만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와 부단한 개혁의지로 일해 달라"며 "안착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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