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정보 한눈에 본다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0.03.09 11:15

'도시계획정보서비스' 3월 중 운영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을 비롯한 서울시 도시계획 현황을 한눈에 볼 수 '도시계획정보서비스'를 3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GIS포털(지리정보시스템, http://gis.seoul.go.kr)을 통해 제공되는 도시계획정보서비스는 필지별 용도지역과 지구지정 현황, 공시시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전역의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 구역현황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도시계획 열람공고, 결정고시 등 도시계획 결정사항에 대한 e메일 서비스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사업별로 흩어져 찾기 어려웠던 도시계획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등 서울의 도시계획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항공사진, 지형도, 지적도 등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4차원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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