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딸을 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어린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마음편히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 특히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흉악범죄는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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