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사자, 표범 등이 있는 맹수사는 국내 동물원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또 폭포와 물길 등을 설치해 맹수들의 원서식지와 가까운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포토존이 들어서게 된다.
시설이 낡고 울타리가 높아 관람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던 초식동물사도 개선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면 퓨마, 검은등자칼 등 맹수류 새롭게 입주시키는 등 희귀 동물들을 늘릴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