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들이 매수에 나서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대장주' 서울반도체가 1.5% 상승했고, 셀트리온도 2.1% 이상 오른 상태다.
SK브로드밴드도 마케팅비 축소 합의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1.9% 이상 오른 가격을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 ICT는 3.9% 이상 오르며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0.84%) 상승한 515.5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91% 상승한 515.94로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과 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으로 동반매수에 나서는 모습니다. 개인은 순매수 금액이 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2.42%) 운송(2.32%) 정보기기(1.97%)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건설(-0.81%) 섬유/의류(-0.73%) 종이/목재(-0.56%) 등은 하락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 종목 등 60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 30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36개 종목은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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