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로체' 후속신차명은 'K5'?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3.07 17:53
↑기아차 '로체후속'(출처:K5 Mania)

기아차가 5월 공식 출시예정인 '로체' 후속(프로젝트명:TF)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국내에서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K5러브'라는 로체후속 동호회의 한 회원은 7일 최근 국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찍은 로체후속 신차를 게시판에 올렸다. 이 사진은 앞, 뒤, 옆면의 주요부분이 위장막에 가려진 채 공개됐다.

사진에 노출된 임시번호판은 이 차가 신차발표 전 테스트 차량임을 대변해주고 있다. 로체후속 신차는 'YF쏘나타'와 같은 플랫폼과 세타2엔진 및 6단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YF쏘나타와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기아차는 로체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오는 4월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신형 '로체'를 공개할 계획이며, 차명은 'K5'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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