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적 투자자들의 동의서 제출이 다음주에 마무리되면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그동안 채권단과 대치해 왔던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오늘 중으로 동의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재무적 투자자인 오크트리도 이르면 다음주 중 동의서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최근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에 보유 중인 39%의 대우건설 지분을 파는 대신 산업은행의 사모펀드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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