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앤디윈텍↑, CT&T 상장 기대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03.05 09:16
전기차 제조업체 CT&T가 이달 내 우회상장을 매듭짓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5일 지앤디윈텍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앤디윈텍 주가는 9시9분 현재 전일 대비 5.3% 상승한 1375원에 거래 중이다. 지앤디윈텍은 CT&T 지분 8.7%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CT&T에 따르면 우회상장 통로로 활용할 한 코스닥 업체와 협상을 마무리 중이며 합병 비율을 최종 조율 중이다. CT&T는 이번 달 내에 상장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CT&T는 또 지앤디윈텍과 전기차용 인버터 공급에 관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기타 전기차 장치의 상호 개발과 교류 등을 강화하는 내용의 포괄적 합의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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