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요르단에서 첫 해외 발전소 착공

김수홍 MTN기자 | 2010.03.04 13:56
롯데건설은 요르단 알카트라나에서 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카트라나 발전소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90km 정도 떨어진 지역에 4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4억 6천만 달러 규모입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8년 경쟁입찰을 통해 설계와 구매, 시공, 시운전 일괄수행 업체로 한전 컨소시엄에 참여해 수주를 확정했으며, 해외 발전소 건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국내 공기업과 연계한 패키지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요르단과 카타르, 사우디 등 전통적인 석유, 가스 보유 자원국으로 진출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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