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두바이 도로공사, 수주활동 중단"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3.02 18:45
성원건설은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이 발주한 2개 프로젝트에 대해 낙찰 확정통지를 기다릴 수 없어 수주활동을 중단한다고 2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성원건설 측은 이와 관련, "RTA는 두바이 금융시장 경색으로 인해 2개의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공사시행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앞으로의 사업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라고 설명했다.


성원건설은 "RTA에서 발주한 2개 프로젝트에 대해 초청을 받아 입찰에 참여했으나 낙찰 확정통지는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