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당국 "채권발행 서두를 이유 없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3.02 19:45
그리스 공공채무관리국(PDMA)의 페트로스 크리스토돌루 국장이 채권 발행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토돌루 국장은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 진입(채권 발행)해야 한다는 압력은 받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채권 발행을) 안 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며 "우리나라와 투자자들에게 좋은 조건이 마련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스는 올해 400억유로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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