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고양 브로맥스프로젝트 주도참여

김경원 기자 | 2010.03.02 14:16
-150만 평의 대규모 개발지구 내 동북아 최고의 디지털 미디어 허브/클러스터 구축 목표
-디지털 메인업체로서 연간 150억~200억의 매출 예상

방송 영상산업 분야의 제작부터 인력 양성까지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동북아 최고의 디지털 미디어클러스터를 목표로 하는 경기 고양 삼송 브로맥스 단지 구축에 있어서 아인스M&M (0원 %)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삼송브로맥스와 전략적 제휴를 2일 체결했다고 아인스 측이 밝혔다.

삼송 브로맥스 프로젝트는 경기도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방송영상산업단지’ 조성사업인 브로맥스 사업이며, 한국 최초의 100% 민자 개발 대규모 디지털 단지이다. 부지면적은 약 10만여 평에 개발기간이 2018년까지며, 추정 공사비만 약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삼송 브로맥스는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영화, 방송, CF, 애니매이션, 게임 제작 분야와 방송전문인력 개발 및 양성과 한류 콘텐츠 마케팅 및 무역거점, 영상기술 R&D를 통하여 동북아 최고의 미디어 서비스 허브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삼송브로맥스 시장조사 결과 관련 시설 개발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는 약 5조8천억 원에 달하며 21만 명의 취업효과가 발생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에 아인스M&M은 영화 VFX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광고영상물 제작, 도심형 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삼송브로맥스 클러스터 본격 운영 시 연간 150억~200억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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