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몬 GM대우사장 "품질·내수판매 총력" 주문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10.03.02 14:07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이 내수판매와 품질 향상을 적극 주문하고 나섰다.

아카몬 사장은 2일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및 수동변속기 모델 출시에 맞춰 전체 임직원 및 영업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제품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우리 모두가 매진해야 한다"며 "직원 하나하나가 홍보대사가 돼 내수판매 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카몬 사장은 또 "올해 3월 시판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및 수동변속기 모델 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준대형 세단과 신형 SUV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 모든 차량이 GM대우의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미래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신제품이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수한 품질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면서 상호 협력적 관계를 통해 판매 증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아카몬 사장은 "제품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고객 의견을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 고객만족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판매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