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월 국내 휴대폰 시장규모는 전달 205만대에 비해 7.5% 줄어든 189만7000대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중장년층을 위한 특화폰 '와인폰' 시리즈는 설날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일평균 판매대수 4000대를 넘어서며 누적판매량 260만대를 돌파했다.
또 2월 중순 시판된 '롤리팝2'와 SK텔레콤 전용 폴터폰 '캔디폰'은 졸업입학시즌 특수를 누리며, 각각 누적판매량 4만대와 10만대를 기록했다.
보급형 풀터치폰 '쿠키는 누적판매량 110만대를 넘어서며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LG전자는 3월 1기가헤르쯔(GHz)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맥스폰'과 자사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을 출시,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