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오브 커머스는 해마다 전세계 해운·물류업계 종사자 약 1500명을 초청해 업계 현안을 토론하는 회의를 연다.
올해로 10회째인 이번 회의에서 김 사장은 올해 해운 시황 전망을 약 20분간 발표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는 사상 최악의 해운 시황으로 전 세계 선사들이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해"라며 "올해도 국제 해운시장이 회복하는 데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선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자구책을 펴고, 선사와 화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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