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서판교 6개동과 동판교 1개동 등 총 7개 동 근린상가 '마크시티'를 분양합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820만~4,800만원으로, 중심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은 "배후에 약 3만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를 배후 수요로 확보한 반면 주거용지 대비 상업용지 비율은 1.4%에 불과해 투자성이 놓은데다, 분양가는 인근의 분당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판교 마크시티 시행사인 미래와 우리들 PFV 권영규 사장은 "지난해 LH공사 판교 단지내 상가 분양 경쟁률이 6:1을 기록하고, 서판교에서 분양된 근린상가 두개 동이 개인에게 통째로 매각됐다"며 "약 3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가 판교, 동탄, 송도 등 신도시 근린상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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